
네트워크는 공동브랜드인 ‘반의반’을 론칭하고, 다양한 식품 관련 설맞이 선물세트를 내놨다. 바른 먹거리와 윤리적 소비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사회적 가치를 담으면서도 맛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의반 설맞이 선물세트는 현재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판매점인 ‘36.5’ 동작점, 노원점, 하월곡점, 광진점, 은평점, 오이도점, 의왕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10세트 미만은 택배비 3500원이 별도 부과되고 10세트 이상부터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무료 배송된다. 50세트 이상이면 약간의 가격 할인도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070-4618-3523으로 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바리의 꿈’ ‘드림캐쳐’ ‘유기농비건’ ‘금원산마을’ ‘밀양로컬푸드’가 함께 만든 ‘안심먹거리꾸러미’에는 다양한 건강식품이 한데 모여 있다. 차가버섯청국장은 청정의 땅 연해주에서 엄선해 가져온 종자로 만든 차가버섯진액으로 발효시킨 청국장으로 만들었다. 한우사골곰탕은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방부제 등 4가지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식품이다. 흑미 역시 제초제나 농약,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은 제품이다. 조청도 유기농엿기름을 써서 전통 방식으로 제조했다. 고추부각은 농약을 쓰지 않은 풋고추와 우리밀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고, 현미는 유산균을 자연발효한 천연효소로 배양돼 필수아미노산이 일반쌀보다 30%나 많은 기능성 쌀이다. 이렇듯 5개 사회적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 안심먹거리꾸러미는 1개당 5만5000원에 판매된다.
사회적기업 ‘유기농비건’의 조청 선물세트는 영양이 풍부한 쌀눈을 재료로 만들어 천연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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