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난으로 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는 경우가 늘면서 입주한 지 오래돼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졌다.

2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1%,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동대문구(0.09%), 마포구(0.07%), 성동구(0.03%), 중구(0.03%), 은평구(0.02%)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전세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물건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 수요가 많은 서초구는 계약 가능한 물건이 씨가 말랐고 강남구도 월세 정도만 남아 있는 등 전세물건이 품귀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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