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둘이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조정석 측도 열애를 인정했다.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평소 조정석이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털털한 성격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바람의 나라’ ‘헤드윅’ ‘이블데드’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건축학개론’(2012)에서 맡은 ‘납득이’ 캐릭터가 말 그대도 대박이 나면서 영화와 TV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거미는 ‘눈꽃’ ‘죽어도 사랑해’ ‘그대라서’ ‘미안해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