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헌법과 인권법의 기초로 평가받고 있는 영국의 대헌장(마그나 카르타)의 현존하는 4개 판본(사진)이 800년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BBC 등은 마그나 카르타 제정 800주년을 맞아 4일부터 3일간 런던의 국립영국도서관에서 4개 판본이 공개된다고 2일 보도했다. 4개 판본은 국립영국도서관 기록보관소에 있던 원본 2점과 링컨대성당과 솔즈베리대성당에 보관돼 있던 첫 필사본 원본 2점이다. 도서관 측은 일반인 관람신청자 약 4만3000명 중 선정된 1215명에게만 관람을 허용한다.

오애리 선임기자 aer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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