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교사가 학생과 연락을 주고받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사제간의 사적 연락을 금지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8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이타마(埼玉), 가가와(香川) 등 전국 11개 현(縣)과 교토(京都), 오카야마(岡山) 등 3개 시의 교육위원회는 공립 중·고교 교사가 전화, 이메일, 온라인 메신저 ‘라인’ 등을 이용해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취지의 지침을 내렸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같은 조치는 교사가 학생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음란 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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