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2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클럽 옆 이면도로에서 클럽 종업원 A(여·24) 씨가 승용차 두 대에 잇따라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술에 취해 길에 누워 있던 A 씨는 차를 빼려 후진 중이던 손님 이모(22) 씨의 고급외제 승용차 바퀴에 허벅지 부근을 밟혔다.
A 씨는 2분 뒤 같은 지점을 지나던 또 다른 이모(31) 씨의 같은 기종 고급외제 승용차에 재차 깔려 골반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견인차로 차량을 들어 올리는 작업 끝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A 씨는 2분 뒤 같은 지점을 지나던 또 다른 이모(31) 씨의 같은 기종 고급외제 승용차에 재차 깔려 골반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견인차로 차량을 들어 올리는 작업 끝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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