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경쟁 치열… 他업체 폄하 노린 듯
철도시설 부품은 조달청 공개입찰 정보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해 납품이 이뤄지는 데도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 명의를 도용한 허위 제품검토서가 등장한 것은 업체 간 과도한 경쟁이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가 기간 시설 공사 등에서 관련 부품을 조달하는 방법은 조달청이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와 공사를 진행하는 기관이 직접 업체를 정하는 경우로 나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시설 공사 부품 납품과 관련해 조달청에 발주를 위탁하지 않고 자체 입찰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각 지역본부는 공사에 따라 예산과 공사의 특성에 맞춰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납품받을 부품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각 지역본부에서는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복수의 업체 중 최저가 기준으로 구매하지만, 최저가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건설·토목업계 관계자는 “지방 공사현장의 경우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 경쟁 제품을 폄하하는 비방 소문을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대종 기자 bigpaper@munhwa.com
9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가 기간 시설 공사 등에서 관련 부품을 조달하는 방법은 조달청이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와 공사를 진행하는 기관이 직접 업체를 정하는 경우로 나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시설 공사 부품 납품과 관련해 조달청에 발주를 위탁하지 않고 자체 입찰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각 지역본부는 공사에 따라 예산과 공사의 특성에 맞춰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납품받을 부품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각 지역본부에서는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복수의 업체 중 최저가 기준으로 구매하지만, 최저가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건설·토목업계 관계자는 “지방 공사현장의 경우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 경쟁 제품을 폄하하는 비방 소문을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대종 기자 bigpaper@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