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규모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나타낸 데 반해 국내 증시는 장기 침체 영향으로 시총 규모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세계증시의 시총 규모는 63조5000억 달러로 지난 2013년 말 60조1000억 달러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세계증시 시총 규모는 2003년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처럼 세계증시가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에 반해 국내 증시는 기업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오히려 시총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3년 기준 국내 증시의 시총 규모는 1조2345억 달러였지만 지난해 말에는 1조2127억 달러를 기록해 1.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증시에서 우리나라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91%로 14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총 증감 추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시총 규모가 전년 대비 13.8% 증가했고 아메리카 지역도 7.0% 늘었다. 반면 유럽(아프리카, 중동 포함) 지역은 8.7% 감소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세계증시의 시총 규모는 63조5000억 달러로 지난 2013년 말 60조1000억 달러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세계증시 시총 규모는 2003년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처럼 세계증시가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에 반해 국내 증시는 기업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오히려 시총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3년 기준 국내 증시의 시총 규모는 1조2345억 달러였지만 지난해 말에는 1조2127억 달러를 기록해 1.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증시에서 우리나라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91%로 14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총 증감 추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시총 규모가 전년 대비 13.8% 증가했고 아메리카 지역도 7.0% 늘었다. 반면 유럽(아프리카, 중동 포함) 지역은 8.7% 감소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
# 이재명 정부관련기사
177
이 대통령-멜로니 총리 ‘반도체·항공·AI’ 첨단산업 MOU
李대통령이 콕 집어 칭찬한 경찰, 특별 포상 받았다
-
# 관세 전쟁관련기사
75
트럼프 관세위협에 EU도 “보복”… 대서양 동맹 80년만 최대 위기 [트럼프 재집권 1년 美 어디로 가나]
[속보]“보복 관세 10%”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반대하는 유럽 국가에 엄포
-
# 3대 특검관련기사
117
추미애 “尹, 초범 이유로 깃털같은 형량…정의 균형추 기울어”
‘세 번째 굴욕’ 생중계된 尹 재판…朴·李 이후 또 법정 선 전 대통령 “알 권리” vs “쇼 변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