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 직원이 1000원 씩 작은 정성을 모아 연말 연시와 명절 때면 소외된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돕는 정부 부처가 있다. ‘관세 국경’을 책임지고 있는 관세청 얘기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매월 본청과 전국 세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씩 제공해 한 해 5000여 만원가량 쌓이는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해마다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빼놓지 않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기금은 4600여 명에 달하는 관세청 직원의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관세청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취지에 뜻을 같이했다”며 “전국 세관에서 불우이웃을 돕는데 값지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낙회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대전 대덕구에 자리한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앞서 김 청장은 대전 역전시장도 찾아 설 성수품 동향을 살펴보고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도 점검했다. 또 상인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관세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9일 관세청에 따르면, 매월 본청과 전국 세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씩 제공해 한 해 5000여 만원가량 쌓이는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해마다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빼놓지 않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기금은 4600여 명에 달하는 관세청 직원의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관세청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취지에 뜻을 같이했다”며 “전국 세관에서 불우이웃을 돕는데 값지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낙회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대전 대덕구에 자리한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앞서 김 청장은 대전 역전시장도 찾아 설 성수품 동향을 살펴보고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도 점검했다. 또 상인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관세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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