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 초콜릿 가게가 힌두교의 대표적인 신인 가네샤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팔다가 힌두교도의 반발에 부닥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 전했다. NYT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 있는 B 초콜릿 가게는 예수, 부처 등의 모습을 형상화한 초콜릿과 함께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가네샤상(像)도 7∼8㎝ 크기의 초콜릿으로 만들어 15달러씩 받고 팔아왔다. 지난주 ‘세계 힌두교회’라는 단체는 이 가게의 주인에게 “분노한 힌두교도들은 가네샤 모양 초콜릿의 판매 중단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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