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서울역 앞과 태평로 체신부(현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 앞에도 지하보도가 건설됐습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3개 지하보도 총 공사비로 1억6200만 원이 들었습니다.
거리는 그리 복잡해 보이지 않습니다. 노면전차와 버스, 택시 등이 한산하게 오가고 있고, 수입차도 몇 대 눈에 띄네요.
지금은 높은 건물들에 가려 숭례문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 서대문 안산이 훤히 보입니다.
사진 = 김천길 전 AP통신 기자
글 =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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