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골프가 비거리를 늘리려는 골퍼를 위해 XR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오는 23일부터 판매 예정인 XR 드라이버(사진)는 지난 2년간 캘러웨이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엑스 핫(X HOT)’과 ‘엑스 투 핫(X 2 HOT)’ 라인의 2015년형 신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골퍼들의 스윙 스피드 향상을 통해 같은 파워로도 더 많은 비거리를 얻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그런 만큼 캘러웨이의 축적된 노하우로 만든 혁신적인 여러 기술이 도입됐다. 캘러웨이가 가장 먼저 내세운 기술은 ‘스피드 스텝 크라운(Speed Step Crown)’이다. 이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스윙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화된 크라운 부분을 공기 역학으로 설계한 에어로 다이나믹 헤드 디자인과 결합시켰다. 공기저항을 줄여 스피드를 더하는 기술이 집약된 것이다.
두 번째는 ‘ 아르-모토(R-MOTO) 페이스’다. 이 기술은 헤드의 무게를 줄여 볼의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페이스의 운동에너지를 손실 없이 볼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무게 중심을 낮게 위치시킴으로써 빗맞아도 충분한 볼의 스피드를 만들어 내며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로 쉽게 조정이 가능한 ‘옵티 핏 호젤(Opti Fit Hosel)’을 들 수 있다. 사용자의 스윙에 맞게 볼의 탄도는 물론, 신체별 특징에 따라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로프트와 라이 각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8단계 조절을 할 수 있다.
헤드 크기는 460㏄로 종전과 같지만 50g대의 초경량 샤프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클럽 전체 무게를 299g부터 304g까지 가볍게 만들었다. 드라이버뿐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그리고 아이언까지 풀 라인 업으로 출시된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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