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브라질 빈민가’ 착안… 가산패션단지도 상품화 추진
‘구로공단이 관광상품이라고?’
서울 금천구가 통념상 관광과는 거리가 있는 과거 구로공단과 현 패션·정보기술(IT) 단지를 현장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텔링 방식 관광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브라질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저분하고 살벌한 빈민촌(파벨라)을 관광상품화해 대박을 낸 것과 같은 역발상 기획이다.
금천구는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 위주의 산업관광과 길거리 음악공연, 실업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투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산업관광, 문화공연 등을 연계해 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업관광 코스 운영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회로 편성됐다. 관광 수요자 모집은 6월에 진행된다.
특히 금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서 이러한 산업단지 관광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고 보조금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공모했고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울시에선 유일하게 금천구가 선정됐다.
금천구는 타 지역에 비해 관광분야 인프라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첨단 패션·IT산업으로 발전한 가산패션단지의 잠재력을 관광 상품으로 부각시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관광수요자 중심의 산업관광 코스를 다양하게 발굴해 가산패션단지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특구 지정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서울 금천구가 통념상 관광과는 거리가 있는 과거 구로공단과 현 패션·정보기술(IT) 단지를 현장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텔링 방식 관광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브라질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저분하고 살벌한 빈민촌(파벨라)을 관광상품화해 대박을 낸 것과 같은 역발상 기획이다.
금천구는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 위주의 산업관광과 길거리 음악공연, 실업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투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산업관광, 문화공연 등을 연계해 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업관광 코스 운영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회로 편성됐다. 관광 수요자 모집은 6월에 진행된다.
특히 금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서 이러한 산업단지 관광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고 보조금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공모했고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울시에선 유일하게 금천구가 선정됐다.
금천구는 타 지역에 비해 관광분야 인프라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첨단 패션·IT산업으로 발전한 가산패션단지의 잠재력을 관광 상품으로 부각시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관광수요자 중심의 산업관광 코스를 다양하게 발굴해 가산패션단지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특구 지정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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