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무기도입사업 20건… 전투기 기술이전 등 획득
지난해 무기도입 사업 경쟁입찰 등을 통한 방산 ‘절충교역’(일종의 바터식 교역)으로 42억 달러(약 4조6000억 원)의 가치를 획득,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실적은 2013년의 21억8000만 달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차기전투기(F-X) 사업을 포함해 모두 20건의 무기도입 사업 기술이전, 부품 수출 등 절충교역 획득 실적은 약 42억 달러의 가치로 추산된다. 방사청 측은 “앞으로 10년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개발에 활용될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항공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무기체계 개발 및 성능개량을 위한 기술 10여 건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절충교역에 따른 중소기업 부품 수출도 2013년(9000만 달러)에 비해 2.7배인 2억4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방사청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절충교역 제안요청서에 중소기업 물량 의무비율을 명시토록 제도개선을 한 결과, 절충교역에 의해 확보한 2억7600만 달러 규모의 방산 수출물량 중 중소기업 비율은 32%로 크게 확대됐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차기전투기(F-X) 사업을 포함해 모두 20건의 무기도입 사업 기술이전, 부품 수출 등 절충교역 획득 실적은 약 42억 달러의 가치로 추산된다. 방사청 측은 “앞으로 10년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개발에 활용될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항공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무기체계 개발 및 성능개량을 위한 기술 10여 건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절충교역에 따른 중소기업 부품 수출도 2013년(9000만 달러)에 비해 2.7배인 2억4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방사청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절충교역 제안요청서에 중소기업 물량 의무비율을 명시토록 제도개선을 한 결과, 절충교역에 의해 확보한 2억7600만 달러 규모의 방산 수출물량 중 중소기업 비율은 32%로 크게 확대됐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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