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보다 4.9%P↑
“재지지 안할 것” 54.7%
고학력일수록 불만 높아
문화일보 설 특집 여론조사 결과, 현역 의원을 다음 총선에서 다시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29.5%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문화일보 창간 기념 여론조사의 재지지도 24.6%에 비해서는 다소 올랐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어 20대 총선의 물갈이 열풍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조사에서 재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 역시 54.7%로 지난해 창간 조사 때의 57.7%와 오차범위 내 차이로 현역의원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내년 4월 20대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지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7%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29.5%였다.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15.8%였다. 지난해 창간조사에 비해서는 재지지도가 4.9%포인트 정도 올랐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의사가 없다는 결과다. 연령별로는 30대의 현역 의원 교체 의사가 가장 강해 66.3%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24.2%로 다른 연령에 비해 가장 낮았다. 60대 이상은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35.9%,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43.7%로, 현역 의원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종사자의 56.8%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혀 유일하게 재지지도가 50%를 넘었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에서 26.6%만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혀 전반적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현역 의원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42.7%)과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43.3%)이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지지하지 않겠다가 54.8%로, 계속 지지하겠다(32.2%)를 크게 앞섰다. 무당층은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65.0%)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14.3%)의 차가 가장 컸다. 국정수행 긍정평가층은 39.5%가 현역 의원을 지지하겠다고 밝혀, 부정평가층(24.9%)에 비해 현역 의원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고학력일수록 불만 높아
문화일보 설 특집 여론조사 결과, 현역 의원을 다음 총선에서 다시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29.5%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문화일보 창간 기념 여론조사의 재지지도 24.6%에 비해서는 다소 올랐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어 20대 총선의 물갈이 열풍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번 조사에서 재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 역시 54.7%로 지난해 창간 조사 때의 57.7%와 오차범위 내 차이로 현역의원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내년 4월 20대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지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7%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29.5%였다.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15.8%였다. 지난해 창간조사에 비해서는 재지지도가 4.9%포인트 정도 올랐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의사가 없다는 결과다. 연령별로는 30대의 현역 의원 교체 의사가 가장 강해 66.3%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24.2%로 다른 연령에 비해 가장 낮았다. 60대 이상은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35.9%,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43.7%로, 현역 의원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종사자의 56.8%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혀 유일하게 재지지도가 50%를 넘었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에서 26.6%만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혀 전반적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현역 의원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42.7%)과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43.3%)이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지지하지 않겠다가 54.8%로, 계속 지지하겠다(32.2%)를 크게 앞섰다. 무당층은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65.0%)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14.3%)의 차가 가장 컸다. 국정수행 긍정평가층은 39.5%가 현역 의원을 지지하겠다고 밝혀, 부정평가층(24.9%)에 비해 현역 의원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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