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트 스네데커(3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루키’ 김민휘(23)는 공동 2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네데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5타로 2위 닉 와트니(34·미국)를 3타 차로 가볍게 따돌리고 2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122만4000달러(약 13억4400만 원)를 보탠 스네데커는 PGA 투어 개인통산 7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휘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4타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김민휘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대회 전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49위에 두 차례 오른 것이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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