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오던 50대 여자가 설을 맞아 자녀의 집을 찾았다가 부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쯤 울산 중구에서 부부 경찰관인 정진용·윤영화(아내) 경사가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진 A(여·50) 씨를 검거했다. 비번이던 윤 경사는 설을 맞아 A 씨의 자녀 집주변에서 잠복하던 중 A 씨의 차량을 발견,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남편 정 경사와 함께 A 씨를 검거했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23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쯤 울산 중구에서 부부 경찰관인 정진용·윤영화(아내) 경사가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진 A(여·50) 씨를 검거했다. 비번이던 윤 경사는 설을 맞아 A 씨의 자녀 집주변에서 잠복하던 중 A 씨의 차량을 발견,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남편 정 경사와 함께 A 씨를 검거했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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