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60·사진) 왕자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아랍인으로 선정됐다.

22일 중동 매체걸프비즈니스는 올해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아랍인 100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사우디 투자회사 킹덤홀딩스 회장인 알왈리드 왕자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걸프비즈니스는 경제력, 인지도, 인적자본 등을 기준으로 후보 명단을 추렸으며 그 결과 현재 보유 자산이 212억∼281억 달러(약 23조4000억∼31조2000억 원)로 추산되는 알왈리드 왕자에게 영예가 돌아갔다고 공개했다. 알왈리드 왕자는 사우디 왕족으로서는 드물게 여성 차별 제도 등에 대해 공개발언을 해왔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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