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창조경제 지원을 통한 실질적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표방하며 지난해 10월 문을 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센터·사진)는 대박 벤처를 만드는 창조경제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SK는 대전센터를 통한 국내외 대박 벤처 사례를 만들어 낼 13개 국가대표급 벤처기업을 선발, ‘원스톱’ ‘풀패키지’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 인큐베이팅을 위해 그룹차원의 지원조직이 구성됐다. 대기업이 전담지원 조직을 둔 것은 벤처 창업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SK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그룹의 7개 위원회 위원장과 창조경제와 연관된 관계사(하이닉스, E&S)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인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

SK는 지난해 10월 대전센터를 확대 출범하면서 선발한 10개 벤처기업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7명의 SK 직원을 대전센터에 상주시켰다. 현장 상주직원 외에 SK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의 기술전문가를 벤처기업과 전담 마크맨으로 연결해 기술 사업화를 돕고 있다. SK는 네트워킹과 마케팅망도 벤처기업에 개방했다. SK가 해외 진출을 위해 추가로 선발한 3개 벤처기업은 이 서비스를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SK는 지난해 11월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벤처 스타’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 1월 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해외진출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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