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의 정착 및 성과창출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지난해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797개의 직무를 개발했으며, 직업교육훈련(사진), 자격, 기업의 채용과 인사, 경력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공단은 올해 NCS에 기반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30개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에 NCS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00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채용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도의 단계적인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1단계로 기관별 직무내용, 직무수행요건, 채용기준 등을 NCS 기반으로 사전에 취업준비생들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2단계로 직무 중심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시행토록 하며, 3단계에서는 지식 중심 전공시험과 직무능력을 측정하는 필기평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공단은 올해 일학습병행제 정착에도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참여기업을 늘리기 위해 학습근로자를 졸업자 중심에서 재학생 단계까지 확대한다.

또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마련, 일학습병행제 참여에서 평가 전반을 전산화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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