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배니스터(50)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5일(한국시간) 시범경기 뒤 인터뷰에서 추신수(33)를 칭찬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13으로 대패한 뒤 취재진과 만났다. 시범경기라고 해도 시즌 첫 경기에서 참패하자 배니스터 감독은 적잖이 당황한 눈치였다. 그러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소를 보였다.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는 오늘 잘 쳤고, 수비에서도 우익수로서 멋진 러닝 캐치를 보여줬다”며 “타점도 기록했다”고 추신수의 이날 활약에 높은 점수를 줬다. 추신수는 2타수 1안타에 1타점을 올렸다. 배니스터 감독은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던) 추신수가 올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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