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6000병씩 시판이마트는 11일부터 ‘오리지널 플레쥬메(Original flegme)’ 와인 3종을 6000병씩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지널 플레쥬메는 프랑스 그랑크뤼급 와인에 쓰이는 원액으로 제조한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와인 원액을 맛볼 수 있어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와인은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와인과 같은 원액을 사용해 제조했으며 ‘뽀이약’(사진) ‘생떼밀리옹’ ‘소떼른’ 등 각 와인 원액이 생산된 지역명을 상품명으로 썼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담당 바이어는 “해당 지역의 그랑크뤼 1등급 와인 원액으로 만든 오리지널 플레쥬메 3종 와인 전량을 독점 계약해 전 세계에서 해당 상품을 유일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와인 선진국에서 맛볼 수 있었던 상품을 앞으로 계속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뽀이약은 4만9000원, 생떼밀리옹과 소떼른은 각 3만9000원.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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