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하기관·기업行 … 이정현은 ‘金배지’
윤두현, 한국케이블TV협회장에
조원동,농협금융지주 회장 유력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한국케이블TV협회장에 내정되고 중앙대 석좌교수로 간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유력한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떠오르는 것으로 11일 전해지면서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역임했던 인사들의 현주소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현 정부에서 청와대 수석으로 일하다 퇴임한 사람은 총 14명(이정현 전 수석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 역임)으로, 민정수석(곽상도·홍경식·김영한)과 홍보수석(이남기·이정현·윤두현) 출신이 각 3명씩으로 가장 많다. 정무수석(이정현·박준우), 미래전략수석(최순홍·윤창번), 교육문화수석(모철민·송광용) 출신이 각 2명이다. 경제수석(조원동), 국정기획수석(유민봉), 고용복지수석(최성재) 출신이 각 1명이고 외교안보수석만 1기 멤버인 주철기 수석이 교체 없이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10명의 수석 중 장관 출신이 1명(조윤선 정무수석) 포함돼 있지만, 현 정부의 청와대 수석 중 장관으로 이동한 사례는 전무하다.
이정현 전 수석은 2014년 7·30 재·보궐선거(전남 순천·곡성)를 통해 국회에 진출, 유일하게 금배지를 달았다. 정부산하기관이나 각종 협회장으로 진출한 사례로는 박준우·최성재 전 수석이 있다. 박 전 수석은 세종재단 이사장을, 최 전 수석은 한국생애설계협회장을 맡았다. 곽상도 전 수석은 한국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업으로 이동한 사례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으로 간 이남기 전 수석, LS산전 상근고문을 맡은 최순홍 전 수석 등이 있다.
정통 관료 출신인 모철민 전 수석은 국민대 석좌교수로 이동했다. 나머지 수석 출신들은 전 직장으로 돌아갔거나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조원동,농협금융지주 회장 유력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한국케이블TV협회장에 내정되고 중앙대 석좌교수로 간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유력한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떠오르는 것으로 11일 전해지면서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역임했던 인사들의 현주소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현 정부에서 청와대 수석으로 일하다 퇴임한 사람은 총 14명(이정현 전 수석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 역임)으로, 민정수석(곽상도·홍경식·김영한)과 홍보수석(이남기·이정현·윤두현) 출신이 각 3명씩으로 가장 많다. 정무수석(이정현·박준우), 미래전략수석(최순홍·윤창번), 교육문화수석(모철민·송광용) 출신이 각 2명이다. 경제수석(조원동), 국정기획수석(유민봉), 고용복지수석(최성재) 출신이 각 1명이고 외교안보수석만 1기 멤버인 주철기 수석이 교체 없이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10명의 수석 중 장관 출신이 1명(조윤선 정무수석) 포함돼 있지만, 현 정부의 청와대 수석 중 장관으로 이동한 사례는 전무하다.
이정현 전 수석은 2014년 7·30 재·보궐선거(전남 순천·곡성)를 통해 국회에 진출, 유일하게 금배지를 달았다. 정부산하기관이나 각종 협회장으로 진출한 사례로는 박준우·최성재 전 수석이 있다. 박 전 수석은 세종재단 이사장을, 최 전 수석은 한국생애설계협회장을 맡았다. 곽상도 전 수석은 한국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업으로 이동한 사례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으로 간 이남기 전 수석, LS산전 상근고문을 맡은 최순홍 전 수석 등이 있다.
정통 관료 출신인 모철민 전 수석은 국민대 석좌교수로 이동했다. 나머지 수석 출신들은 전 직장으로 돌아갔거나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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