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곽수은(사진) 독주회가 오는 17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긴장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가야금 사운드와 연주 테크닉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작품 ‘지지 않는 꽃’을 비롯해 ‘그린란드의 회상’ ‘시간여행 1’ ‘가야금을 위한 와인 글라스, 퍼커션’ ‘김죽파류에 의한 25현 가야금산조’ 등을 연주한다. 자작곡 ‘그린란드의 회상’은 지구환경이 직면한 안타까운 현실을 25현 가야금 앙상블로 표현했다. ‘시간여행 1’은 4가지 민요를 4대의 25현 가야금에 담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곡이다. 02-78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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