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부동산 재벌의 아들이 15년 전 일어난 살인 연루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게 됐다. CNN, ABC 등은 로버트 더스트(71)가 14일 밤 뉴올리언스의 한 호텔에서 연방수사국(FBI) 수사관에 의해 체포됐다고 15일 보도했다. 더스트는 뉴욕 맨해튼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십억 달러의 돈을 모은 시모어 더스트의 아들이다. 더스트에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200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어난 살인사건에 연루된 혐의가 적용됐다. 더스트는 2000년 오랜 친구인 수전 버먼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지만 수사관들은 더스트의 범행인지를 밝혀내지 못했다.
연합뉴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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