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와 ‘적자’ 논란이 이어져 온 경인아라뱃길(사진)에 꽃 군락지와 수변 무대, 수산물복합센터 등이 들어선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8일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올해 18㎞ 뱃길 옆 제방에 꽃길(백철쭉, 자산홍 군락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상시 가능한 수도권 지역 명품 ‘수변무대 공연장’을 마련하고, 연평도 등 서해 5도의 신선한 수산물 제공과 판로 지원을 통해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서해 5도 수산물복합센터’도 설치된다. 여의도∼서해 도서를 운항하기 위한 한강 공용선착장을 새로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경인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문이자 인천의 유일한 국가하천으로 홍수방지·물류·운송, 관광·레저 등 복합적인 사회기반시설이다.

K-water는 이와 함께 최근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 배후지역에 프리미엄급 아웃렛 매장이 개장함에 따라 인근 아라마리나센터에 카누·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K-water 관계자는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각종 활성화 사업이 시작되면 연말까지 국내외 관광객과 쇼핑객들이 1000만 명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