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크로스 퍼터

국산 골프 볼 메이커 ㈜볼빅이 퍼터를 출시했다.

골프 종합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는 볼빅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볼빅 크로스 퍼터’(사진)는 기존 퍼터 헤드의 형상과는 다른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neck) 부분이 헤드의 중간에 오도록 만들었다. 즉 정확한 어드레스를 유도하고, 목표 라인으로 직진성 있는 스트로크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우선 볼의 위치를 왼쪽 눈의 수직선 상에 오도록 함으로써 클럽의 바닥(sole) 면을 지면에 정렬한 후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세로 라인이 일치되도록 몸을 움직여 어드레스를 하면 볼은 왼쪽 눈의 수직선에 위치해 정확한 퍼팅을 돕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클럽의 바닥 면을 정렬한 후 아이 라인(eye line)과 가로 라인이 일치하도록 몸을 움직여 어드레스를 하면 목표선과 수직 직각이 되도록 정확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

B-141C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용(M-141W, M-142W)도 2종류가 있다. 헤드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헤드가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SUS304 스틸’ 보디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대표적인 오스테 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으로 내약품성과 내열성이 뛰어나다. 수치제어(CNC)밀링 처리로 정교한 감각을 구현해 손으로 전달되는 최상의 느낌을 살렸다.

투어프로 선수들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건 메탈 플래팅(Gun Metal Flatting)’ 방식을 통해 퍼팅 어드레스 시 스트로크 과정에서 눈부심을 방지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고급형(B-141C)이 36만 원, 일반형 4종류는 24만 원이다. 02-424-5211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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