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차 방한하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함께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종전 70년인 올해 한·중·일 갈등 해소 방안과 함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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