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는 22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3라운드 6번홀(파5)에서 237야드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날렸다.
볼은 홀 앞 6m 지점에 부드럽게 떨어진 뒤 굴러서 홀에 들어가 한 번에 3타를 줄였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1983년부터 앨버트로스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베이힐 골프장에서는 처음 나온 것이다.
버거는 이 앨버트로스에 힘입어 공동 23위(7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
한편 전 세계랭킹 1위 어니 엘스(남아공)는 이 홀에서 무려 3타나 까먹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엘스는 러프와 벙커, 워터 해저드를 오가며 트리플 보기를 적어냈다.
엘스는 해저드 지역에서 샷을 하다 클럽이 땅이 닿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지만 부인했다.
대회 경기위원장인 마크 러셀은 “TV 중계 화면만으로는 규칙 위반을 단정할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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