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관, 대응책 촉구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내년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사 모집을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실은 ‘IS가 브라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 두 편을 정보 당국으로부터 제출받았으며, 관계 부처 간에 대응책 마련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에 전달된 보고서 중 하나인 ‘이슬람국가: 브라질을 고려하다’에 따르면 IS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기간에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브라질 정치권의 상황과 달리 (테러리즘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는) 브라질 사회가 평온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위험 요소’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생겼다”며 “황색등이 켜졌다”고 설명했다.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지난주 관계 부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한편 또 다른 보고서는 ‘브라질은 테러리즘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IS는 현재 유럽은 물론 남아메리카에도 관심이 있다”며 “특히 소위 말하는 ‘외로운 늑대’들을 키우려고 10대를 대상으로 전사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정보 당국은 실제로 10여 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IS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22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실은 ‘IS가 브라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 두 편을 정보 당국으로부터 제출받았으며, 관계 부처 간에 대응책 마련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에 전달된 보고서 중 하나인 ‘이슬람국가: 브라질을 고려하다’에 따르면 IS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기간에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브라질 정치권의 상황과 달리 (테러리즘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는) 브라질 사회가 평온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위험 요소’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생겼다”며 “황색등이 켜졌다”고 설명했다.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지난주 관계 부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한편 또 다른 보고서는 ‘브라질은 테러리즘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IS는 현재 유럽은 물론 남아메리카에도 관심이 있다”며 “특히 소위 말하는 ‘외로운 늑대’들을 키우려고 10대를 대상으로 전사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정보 당국은 실제로 10여 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IS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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