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지역 기업의 서양인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인보다 월등히 많은 돈을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현지 유력 경제전문 매체 걸프비즈니스는 24일 예멘을 제외한 걸프지역 6개국의 다국적 기업 CEO의 평균 급여를 비교한 결과, 아시아계 CEO의 월급(3만3861달러, 약 3734만 원)은 서양인(4만1929달러)의 80.6%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후연 기자 leewho@munhwa.com, 연합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