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25일 고급 개가 탐이 나 고국에 데려가기 위해 훔친 혐의(절도)로 S(38) 씨 등 러시아 선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 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 서구 감천항 인근의 한 음식점 내에서 시가 300만 원 상당의 ‘시베리안 허스키(일명 늑대개)’ 목줄을 풀고 개를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음식점에 들렀다가 이 개를 유심히 본 뒤 소시지로 유인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몸길이 1m, 몸무게 50㎏의 이 개는 음식점 업주가 5년 전부터 애지중지 키워온 것이다. S 씨는 경찰에서 “개가 너무 고급스러워 오는 26일 감천항에서 출항할 때 가져가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이들은 이 음식점에 들렀다가 이 개를 유심히 본 뒤 소시지로 유인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몸길이 1m, 몸무게 50㎏의 이 개는 음식점 업주가 5년 전부터 애지중지 키워온 것이다. S 씨는 경찰에서 “개가 너무 고급스러워 오는 26일 감천항에서 출항할 때 가져가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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