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18년산의 패키지(사진)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몰트(발아된 보리)’를 원료로,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쓴 제품이다. 맛과 풍미가 깊어 위스키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판매량이 늘었다. 이번 제품은 고품질의 위스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와 위스키 시장의 카테고리 변화를 반영해 패키지를 고급화했다고 월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라벨 부분은 글렌피딕을 상징하는 사슴 문양을 골드와 양각으로 표현했고 글렌피딕 특유의 삼각형 유리병 모양은 그대로 유지했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위스키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위스키를 구매하는 소비층이 늘고 위스키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