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종근당에 따르면 종근당은 2011년부터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국 주요 병원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와 ‘키즈 오페라’(사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병원의 로비나 강당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를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키즈 오페라’는 오페라, 영화, 뮤지컬 등 친숙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연주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직접 공연에 참여해 투병에 지친 어린이들의 감성을 치유하는 맞춤형 공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21회의 오페라 희망이야기와 77회의 키즈 오페라 공연이 열렸다.
문화예술에 대한 종근당의 남다른 행보는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현재 국내의 많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신진 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전무한 현실을 감안해 기획된 것이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최근 2년간 국·공립 레지던스 프로그램 및 비영리 창작 스튜디오의 지원을 받은 만 45세 미만의 평면회화 작가 3인에게 3년간 장기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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