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말까지 무료컨설팅은 2372건에 달한다. 경영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힘이 됐음은 불문가지다. 대기업과 견줘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사진)을 설립해 290억 원을 출연했다.
이는 기업은행이 ‘참! 좋은 은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방위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작은 실례’다. 그만큼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종류도, 혜택 대상도 많다. 장애인, 독거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유적지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IBK 자연나누리 사업’은 1만80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 28곳에 보급한 3.5t의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전국 7개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 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소외계층과 서민지원을 위해 진정성을 갖춘 사회공헌사업과 서민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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