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외교 성과 자화자찬’ 및 ‘비판여론 공격’ 발언을 기사화한 문화일보 3월 30일자 1면 톱 ‘윤병세 “美·中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황당 발언’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발상” “외교 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언행” 등으로 윤 장관의 발언을 비판했다.

뉴스 포털사이트 ‘미디어다음’에 올라간 이 기사에는 총 354개의 댓글이 달렸다. ‘jjangwoo’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구한말 강대국의 먹잇감 각축장으로 겪었던 역사에서 교훈을 얻은 게 없느냐”고 비판했다. ‘독일탱크님’은 “윤 장관의 발언에 전략·전술 마인드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숲마을님’은 “딜레마가 아니라 축복이라는 발언보다는, 딜레마지만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 과제라고 말하는 게 정확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부의 외교를 고차원적으로 자평하는 의식구조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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