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왼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1대1 결연을 맺은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장애인에게 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배봉산·중랑천 녹색벨트 등 “주민 소망 7大 과제 꼭 실천”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을 바꾸는 7가지 약속’을 내걸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31일 올해를 민선6기 구정운영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정하고 ‘꿈을 여는 서울의 문 동대문구’를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이 소망하는 ‘동대문 브랜드사업’ 7대 과제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7대 전략과제는 △어르신과 대학생의 아름다운 동거 룸셰어링(Room Sharing) △구민 행복 100℃ 제2의 친절운동 △서울약령시 한방타운 조성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배봉산·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 △동대문형 안전마을 조성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로 꾸려졌다.
룸셰어링 부문에서는 특히 대상자별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약령시 약령중앙로 및 연결도로 1750m를 한방테마거리로 조성하고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한방상품을 세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쪽방 이웃 보듬기, 홀몸어르신 온정 잇기, 복지품앗이, 주택청약저축 매칭, 더 나누리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을 확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브랜드사업과 관련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예산도 우선 반영하는 등 업무상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 나간다. 또한 오는 5월부터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10월에는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실적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