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사는 보해양조, 네오피스, 이우티이씨, 도건시스템, 디엠아이시스템즈, 새일시스템즈, 애드캡슐소프트, 에스큐브아이, 이디에스, HK에너지 등이다. 이들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빅데이터 등 에너지 신사업 또는 전력 ICT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 혁신산단을 터전으로 바이오에탄올 에너지 사업에 새롭게 진출키로 한 보해양조를 비롯해 10개사가 에너지밸리에 총 32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기업이 이전을 완료하면 총 32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10개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및 금융 지원을 묶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에너지밸리 조성이 본궤도에 올라 창조경제가 풍성한 결실을 보는 데 이바지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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