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곤증을 예방하는 힐링 레시피 재료는 ‘풋마늘’이다. 첫 번째 요리는 ‘풋마늘 주꾸미 숙회’다. 풋마늘과 역시 봄철 제철음식인 주꾸미를 초고추장에 넣어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한번에 먹을 수 있다.

두 번째 요리는 ‘풋마늘 호두 우엉 조림’이다. 우엉 당근 호두 생강을 넣어 졸이다가 마지막에 풋마늘을 넣으면 색감도 좋아지고, 별도로 마늘을 넣지 않아도 은은한 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채소의 맛과 향미가 어우러져 은근히 맛있다.

김형미 연세세브란스 영양팀장은 “춘곤증에는 원활한 신진대사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물을 적어도 하루에 1.2∼1.6ℓ(컵으로 6∼8잔) 정도는 마셔야 하며 졸음이 온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과식 과음 흡연 등을 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풋마늘 주꾸미 숙회

재료

풋마늘 3대, 주꾸미 2마리, 초고추장 약간



만드는 법

1. 풋마늘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 줄기 부분부터 끓는 물에 넣고 데친다

2. 주꾸미는 내장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한입 크기로 썰어 준다

3. 접시에 주꾸미와 풋마늘을 가지런히 담고 초고추장을 곁들여 완성한다



◇ 풋마늘 호두 우엉 조림

재료

풋마늘 5대, 우엉 1대, 당근 1/4개, 호두반태 10개, 생강 1톨, 양념(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식용유 5큰술, 통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우엉은 껍질을 필러로 제거하고 당근과 함께 막대썰기를 해서 식초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다

2. 풋마늘은 다듬어 5㎝ 길이로 썰어 둔다

3. 냄비에 양념 재료를 넣고 우엉 당근 호두 생강을 넣고 졸이다가 풋마늘을 넣고 2분간 더 졸인다



메뉴 감수 = 김형미 연세 세브란스 영양팀장, 셰프 = 윤미현

푸드스타일리스트 = 임윤수·김혜경

사진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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