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방문했다. 전남 강진에서의 18년 동안 유배의 아픔을 헤아리고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부분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정약용 선생은 유배되자마자 네 살 난 막내아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아들이 그토록 갖고 싶었던 소라껍데기를 보내지 못했음에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외동딸에 대한 사랑 또한 가슴을 아프게 했다. 애틋한 딸에 대한 사랑이 여유당집에 실려 있는데, 그 글이 유적지의 대리석에 새겨져 있었다.
주위를 보면 일 때문에, 아니면 학업문제 등으로 가족과 헤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필자 또한 직장 문제로 농촌에서 근무하고 있어 매일 딸아이를 안아 줄 수가 없다.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새옹지마(塞翁之馬)나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삼아야겠다는 마음뿐이다.
어려운 때가 닥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사례가 떠오르기도 한다. 시진핑은 문화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식청년들은 농촌으로 가서 가난한 농촌 속에서 재교육을 받으라”는 지시에 따라 8여 년간의 하방(下方) 생활을 토굴에서 보낸다. 시 주석은 당시의 경험을 떠올리며 “칼은 돌 위에서 갈고,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단련된다”며 당시의 생활을 자신을 성장시킨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한다. 그때 배운 두 가지가 ‘현장에서 배우는 것’과 ‘자신감’이었다고 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일상과 달라진 생소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모든 상황 속에 배울 점들은 있다. 정약용 선생이 유배기간 동안 좌절하지 않고 가족과 국가를 위해 창작으로 승화시킨 일, 시진핑이 주석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쓰라린 과거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시련은 앞으로 살아갈 날의 자양분이 되고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방향타가 되어 주위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게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어려운 시기, 아직은 벌써가 된다는 말처럼 참고 견디면 어느덧 좋은 시기가 와 있을 것이다.
임창덕·경영지도사
주위를 보면 일 때문에, 아니면 학업문제 등으로 가족과 헤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필자 또한 직장 문제로 농촌에서 근무하고 있어 매일 딸아이를 안아 줄 수가 없다.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새옹지마(塞翁之馬)나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삼아야겠다는 마음뿐이다.
어려운 때가 닥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사례가 떠오르기도 한다. 시진핑은 문화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식청년들은 농촌으로 가서 가난한 농촌 속에서 재교육을 받으라”는 지시에 따라 8여 년간의 하방(下方) 생활을 토굴에서 보낸다. 시 주석은 당시의 경험을 떠올리며 “칼은 돌 위에서 갈고,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단련된다”며 당시의 생활을 자신을 성장시킨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한다. 그때 배운 두 가지가 ‘현장에서 배우는 것’과 ‘자신감’이었다고 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일상과 달라진 생소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모든 상황 속에 배울 점들은 있다. 정약용 선생이 유배기간 동안 좌절하지 않고 가족과 국가를 위해 창작으로 승화시킨 일, 시진핑이 주석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쓰라린 과거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시련은 앞으로 살아갈 날의 자양분이 되고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방향타가 되어 주위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게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어려운 시기, 아직은 벌써가 된다는 말처럼 참고 견디면 어느덧 좋은 시기가 와 있을 것이다.
임창덕·경영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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