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브로드밴드 자회사로 편입
KT, KT렌탈 매각해 자금 확보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계열사 지분 인수나 매각 등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력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의 추진력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현재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50.56%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이를 통해 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한 인터넷TV(IPTV) 등 미디어 분야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SK텔레콤은 결합상품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IPTV를 묶음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 이 같은 움직임이 더욱 긴밀하게 진행된다는 의미다. 100% 자회사 형태로 의사결정 구조가 효율화되면 시너지 효과도 커질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법인이 분리돼 지연될 수밖에 없는 의사결정 단계와 시간을 자회사 편입 이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10월 기준, SK브로드밴드의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은 9.9%로 KT 계열(스카이라이프 포함) 28.3%에 이어 2위다. LG유플러스는 7%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KT는 최근 롯데그룹에 KT렌탈을 매각했다. KT는 KT렌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건전성 강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매각으로 5800억 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KT렌탈 매각을 추진한 것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계열사 지분 인수나 매각 등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력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의 추진력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현재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50.56%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이를 통해 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한 인터넷TV(IPTV) 등 미디어 분야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SK텔레콤은 결합상품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IPTV를 묶음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 이 같은 움직임이 더욱 긴밀하게 진행된다는 의미다. 100% 자회사 형태로 의사결정 구조가 효율화되면 시너지 효과도 커질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법인이 분리돼 지연될 수밖에 없는 의사결정 단계와 시간을 자회사 편입 이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10월 기준, SK브로드밴드의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은 9.9%로 KT 계열(스카이라이프 포함) 28.3%에 이어 2위다. LG유플러스는 7%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KT는 최근 롯데그룹에 KT렌탈을 매각했다. KT는 KT렌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건전성 강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매각으로 5800억 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KT렌탈 매각을 추진한 것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