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12월 11일 포르투갈 제2도시 포르투에서 태어나 성장한 올리베이라 감독은 1931년 메가폰을 처음 잡은 이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포함해 50여 편을 연출했다. 유작은 단편영화 ‘벨렘의 노인(The Old Man of Belem)’으로 지난해 11월 포르투에서 시사회를 열었고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출품했다.
젊은 시절 드문드문 영화를 내놓은 그는 76세 이후에는 1년에 한 편꼴로 영화를 발표하는 등 노년에 더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1990년대 들어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고, 예술영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대표작은 ‘언어와 유토피아’, ‘나는 집으로 간다’, ‘나의 어린 시절 포르투’ 등이 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2008년 그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했고, 베니스 국제영화제도 1985년과 2004년 두 차례 평생공로상을 수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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