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100% 프랑스 밀로 만든 정통바게뜨, 호두건포도바게뜨, 모닝바게뜨 등 3종류의 바게트(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원맥을 직접 들여와 제분한 프랑스 밀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써 정통 바게트의 맛을 살렸다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 바게트를 만드는 프랑스 정통 방식인 ‘돌오븐’을 사용해 천장, 바닥, 벽에서 나온 고온의 열로 빵을 구워 겉은 누룽지처럼 구수하고 바삭하고, 속은 수분을 잡아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느끼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밀은 단백질 함량은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바게트나 깜빠뉴 등 ‘프랑스빵’의 바삭한 크러스트(껍질)를 만드는 데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 원맥을 도입한 파리바게뜨는 SPC그룹 제분공장인 ‘밀다원’에서 직접 제분해 신선도를 높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랑스인 전문 제분기술자를 초빙해 프랑스밀 전문 제분 기술을 배우고, 최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원맥 도입 약 10개월 만에 프랑스 본고장의 맛을 담은 100% 프랑스밀 바게트를 개발했다”며 “프랑스 빵에는 프랑스밀을, 우리 빵에는 우리 밀을 사용하는 등 최고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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