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선에 따르면 노바스코샤주에서 고래 관찰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는 제스 튜더는 지난달 27일 거대한 랍스터를 잡았다. 그는 가이드 일이 없는 날에는 랍스터를 잡는 어부로 돌아간다.
튜더는 “우리는 놀랄 만큼 큰 랍스터를 잡는 것을 원했었고 마침내 이를 이뤄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에 찍힌 랍스터의 집게 부위는 튜더의 머리보다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다만 세계 기록을 경신할 만한 크기가 아니었기에 랍스터는 식탁 위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사람 대부분이 어부이기에 9.1㎏이 넘는 랍스터를 먹어본 사람도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큰 랍스터는 노바스코샤주에서 잡혔다. 이 랍스터는 무게 20.1㎏, 1.2m 크기를 자랑하며, 10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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