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대낮에 비구니 행세를 하며 사찰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한모(여·53) 씨를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씨는 지난 3월 31일 삭발을 하고 승려복을 구입해 입은 뒤 파주시의 모 사찰에 들어가 비구니 행세를 하며 서랍에 있던 17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찰에서 금품을 훔쳐 나오다가 스님들과 마주칠 경우 “아는 스님을 만나러 왔다”며 둘러댄 것으로 밝혀졌다.
한 씨는 지난 2012년 10월 부산 등 전국 사찰을 돌며 금품을 훔쳐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2013년 10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한 씨는 지난 3월 31일 삭발을 하고 승려복을 구입해 입은 뒤 파주시의 모 사찰에 들어가 비구니 행세를 하며 서랍에 있던 17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찰에서 금품을 훔쳐 나오다가 스님들과 마주칠 경우 “아는 스님을 만나러 왔다”며 둘러댄 것으로 밝혀졌다.
한 씨는 지난 2012년 10월 부산 등 전국 사찰을 돌며 금품을 훔쳐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2013년 10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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