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ES “우승 확률 27%” 최고 바르사 22%·뮌헨 16% 예상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꼽혔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확률이 27%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FC바르셀로나가 22%,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16%, 파리 생제르맹이 13%인 것으로 예측됐다.

CIES는 △경험 △선수단 구성의 안정성 △선수 영입 투자 등 3가지 측면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팀들의 전력을 평가해 우승 확률을 산출했다.

소속 선수들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은 바이에른 뮌헨이 932경기로 가장 많고, 레알 마드리드가 911경기로 2위였다. FC바르셀로나가 864경기로 3위다.선수단 구성 안정성은 선수들이 1군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따져 평가했다.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평균 4.00년으로 가장 길고 레알 마드리드가 3.83년으로, 이들 2개 팀만 지난 5년간 우승팀 평균(3.50년)을 넘어선다.

이적 시장 투자 규모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5억9000만 유로(약 6864억 원)로 4억4300만 유로의 파리 생제르맹, 3억3600만 유로의 FC바르셀로나를 앞섰다. 3개 부문을 종합한 결과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았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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