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 안전도 평가 ‘별 다섯’ 미니밴 시장 판매량 증가할듯

기아자동차의 신형 미니밴 ‘올 뉴 카니발(미국명 세도나)’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차는 NHTSA가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주요 신차들에 대해 실시하는 안전도 평가에서 올 뉴 카니발이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안전도 평가에서 올 뉴 카니발은 정면충돌과 측면충돌에서 각각 별 다섯을 받고 전복상황 평가에서 별 넷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올 뉴 카니발이 받은 안전도 평가 성적은 미국 미니밴 시장에서 경쟁하는 타사 모델보다 높은 성적이어서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요타 시에나는 종합평가에서 별 다섯을 받았지만 정면충돌과 전복상황에서 별 넷을 받았고, 크라이슬러 컨트리와 닷지 그랜드 카라반은 종합성적이 별 넷에 그쳤다.

앞서 올 뉴 카니발은 지난해 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평가에서도 전 세계 충돌테스트 중 가장 엄격한 스몰오버랩 테스트(시속 64㎞로 운전석 앞부분 25%를 1.5m 높이 벽에 부딪혀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아 안전한 차량만 꼽히는 ‘톱 세이프티 픽’에 선정된 바 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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