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의정부 음악극축제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의정부 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삶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예술가의 삶, 우리의 삶, 나의 삶을 공연과 전시 등으로 표현한다. 개막작은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와 그의 아내 알마 쉰들러의 인생 여정을 담은 독일 음악극 ‘말러매니아’로 5월 8, 9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폐막작은 흔히 파리넬리로 알려진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성 소프라노) 카를로 브로스키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 ‘파리넬리’(5월 16∼17일)다.
무대예술과 멀티미디어, 고전 만화를 융합한 칠레의 멀티미디어극 ‘사랑의 역사’(5월 12∼13일)도 기대작이다. 프랑스 소설가 레지 조프레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것으로 한 남자의 비뚤어진 사랑, 집착과 광기, 이로 인해 파멸로 치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앞쪽과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이용한 배우의 연기는 마치 인물들이 만화 속 캐릭터인 것처럼 표현된다. 바흐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무언극 ‘아이 온 더 스카이’(I on the sky·캐나다 퀘벡), 어린이 국악 뮤지컬 ‘하얀 눈썹 호랑이’(한국),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과 배우 조판수가 하모니를 이루는 ‘노베첸토’(한국),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모티브로 두 남자의 기다림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도자두: 디디와 고고의 기다림’(프랑스)도 무대에 오른다.
말러매니아(5월 8일)와 사랑의 역사(5월 12일)는 공연 후 배우, 스태프와 대화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올해 축제는 ‘삶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예술가의 삶, 우리의 삶, 나의 삶을 공연과 전시 등으로 표현한다. 개막작은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와 그의 아내 알마 쉰들러의 인생 여정을 담은 독일 음악극 ‘말러매니아’로 5월 8, 9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폐막작은 흔히 파리넬리로 알려진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성 소프라노) 카를로 브로스키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 ‘파리넬리’(5월 16∼17일)다.
무대예술과 멀티미디어, 고전 만화를 융합한 칠레의 멀티미디어극 ‘사랑의 역사’(5월 12∼13일)도 기대작이다. 프랑스 소설가 레지 조프레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것으로 한 남자의 비뚤어진 사랑, 집착과 광기, 이로 인해 파멸로 치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앞쪽과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이용한 배우의 연기는 마치 인물들이 만화 속 캐릭터인 것처럼 표현된다. 바흐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무언극 ‘아이 온 더 스카이’(I on the sky·캐나다 퀘벡), 어린이 국악 뮤지컬 ‘하얀 눈썹 호랑이’(한국),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과 배우 조판수가 하모니를 이루는 ‘노베첸토’(한국),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모티브로 두 남자의 기다림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도자두: 디디와 고고의 기다림’(프랑스)도 무대에 오른다.
말러매니아(5월 8일)와 사랑의 역사(5월 12일)는 공연 후 배우, 스태프와 대화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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