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핀테크(IT금융)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핀테크 기반의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마스타카드와 손을 잡았다(사진). 양사는 올해 3분기부터는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드 ‘K-모션’의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컨버전스 비즈니스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강력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NHN엔터테인먼트와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카드의 풍부한 금융·결제 서비스 노하우와 NHN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서비스,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한 색다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적인 핀테크 강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전자지갑 앱과 KB국민카드 모바일 웹 리뉴얼을 진행했다.

올해 1월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핀테크 관련 전담 조직인 ‘M-커머스팀’을 신설했고, 앞으로 내부 역량을 집중·강화한 것은 물론 플랫폼사, 결제대행업체(PG), 정보기술(IT)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순한 이업종 간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에 머물지 않고 지불결제시장 변혁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협력 분야에 대한 제한 없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관련기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