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6개서 3개 절반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 5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이 지난해 6개에서 올해 3개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위 내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28위)와 현대차(360위), SK하이닉스(445위)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963억 달러로 1년 전 1931억 달러보다는 늘었지만, 순위는 22위에서 6계단 하락했다. 현대차 순위는 지난해 201위에서 크게 밀려났지만 지난해 462위에 올랐던 SK하이닉스는 17계단을 뛰어올랐다. 500대 기업에 든 중국 기업 수는 46개로 1년 전 22개에서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시가총액 10대 기업에 페트로차이나(4위), 공상은행(7위), 차이나텔레콤(8위)을 올려놓았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애플로 7356억 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구글, 3위는 엑손모빌이다.